구글의 온라인 알고리즘 대회, Kick Start
https://codingcompetitions.withgoogle.com/kickstart
나는 학교에서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 (내가 스터디 장이다!!!!)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면 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자극이 잘 되질 않는다.
그나마 알고리즘은 코딩테스트니 알고리즘 대회니 뭐니 그런게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사기가 시들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나또한 그렇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장기 목표(취업, 큰 알고리즘 대회 등)와 함께 단기 목표가 필요할 때가 많은데,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킥스타트를 접하게 되었다.
1년동안 Round H까지?! 한달에 몇개여
킥스타트가 좋았던 이유는 1년동안 계속 있어서!!!!
거의 한달 반만에 하나씩 있는 것 같다!
약간 위클리 알고리즘 문제 배송(?) 받는 것도 돈받고 하는데 킥스타트는 공짜고!!
국제 대회다 보니 팀원들의 사기(?)도 약간 생기는 것 같고!! 뭐 이래저래 좋아서 일단은 계속 하려고 한다.
그치만 확실히 모든 문제가 영어라.. 약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좀 있었는데 (어떤 때에는 아예 반대로 이해하기도 했다)
그냥 일단 그러려니 계속 하는게 더 중요할 듯?! 인생은 존버야
한 Round에는 3개의 문제가! 문제 난이도는 상, 중, 하
한 라운드에는 3개의 문제가 있다.
첫 번째 문제가 난이도 하, 두 번째가 중, 마지막이 상 인 것 같다. (체감상 그렇다는 이야기.. 그치만 정답률만 봐도 그렇긴 하다)
밑에는 이렇게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의 랭킹을 볼 수 있었다.
킥스타트가 흥미로웠던 점은 한 문제를 2가지 관점(?)으로 채점을 한다. 한 문제에 Test Set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좀 작은 테스트셋 (Visible??이라고 되어있다.), 다른 하나는 조금 더 범위가 큰 테스트셋(Hidden?이라한다)이었다.
그래서 런타임오류나 시간 초과 등을 따로 생각해서 해주는 듯. 그래서 풀다보면 작은 테스트셋은 괜찮다고 하는데 큰 테스트셋은 안된다고 뜨기도 한다 핳하
문제 푸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다.
나는 열심히 풀었는데 TLE 에러, 즉 Time Limit Exceeded 에러가 났다.... 따흐흑....
그 외 구글에서 진행하는 코딩 대회들
코드잼은 워낙 유명하니 말할 것도 없고, 해쉬코드라는 것도 있었다.
자세히는 안봤지만, 팀 단위로 하는 거여서 이것도 조금 매력적인 것 같다!
(TMI) 나에게 있어 알고리즘을 한다는 것은...
알고리즘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은 취업을 준비한다,, 기술 면접을 준비한다.. 뭐 이런걸 수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 알고리즘을 한다는 것은 개발자로서의 기본을 다지는 것 같다.
어쨌든 나는 컴퓨터공학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 분야를 많이 애정하고 있고 또 잘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그래서 알고리즘은 나에겐 더 나은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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