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k Start 2019 Round H 후기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있었던 Kick Start Round H에 참가했다!!!
사실 코딩테스트 자체가 나는 처음이었어서, 조금 많이 두근댔다!!!
전 세계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작은 행사니 뭔가 흥분되기도 했다.
kick start에 관해서 전에 소개했던 포스팅은 아래 링크다.
2019/11/12 - [알고리즘 Algorithm ] - 구글의 온라인 알고리즘 대회, Kick Start
대회 준비에 앞서
대회 준비에는 필요한 준비물이 다음과 같다.
- 문제를 풀 수 있는 인터넷 연결 빵빵한 컴퓨터
- 컴퓨터에는 컴파일 할 수 있는 IDE가 깔려있으면 좋다.
- (혹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적을 수 있는 공책과 필기구
-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할 디저트 (나름 중요)
나는 알고리즘 스터디를 같이 하는 팀원이랑 함께 스타벅스에서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 내내 먹은 케이크.. 단게 있으니 머리가 잘 도는 것 같기도 하고?!
대회 시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풀집중
난.. 종이를 안들고갔어서 급한대로 넵킨에 생각을 정리하면서 풀었다.
알고리즘이라는게, 경우의 수를 계속 생각을 해야하니까 생각이 계속 꼬이기 쉽상이다.
나는 이럴때 펜으로 쓰면서 정리하는 편이다.
열심히 푸는 모습.. 정답이라고 할 때의 짜릿함!!!!!!!!!
참고로 나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에는 C++을 사용한다. 문제풀때 맨날 vector, algorithm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하핳
그리고 IDE로는 xcode를 사용했다. 원래 윈도우일때는 비주얼스튜디오를 썼었는데,,ㅠㅠ 지금도 비주얼 스튜디오쓰는게 약간 그립긴 하다. 뭔가 아직까지도 xcode는 쓰는게 어색하다.
원래 그동안 대충 봐왔을때는 1, 2, 3번 문제 난이도가 보통 하중상 순서였는데, 이번에는 두번째 문제가 (나에겐) 가장 어려웠다.
사실 첫 번째 문제에서는 조금 많이 헤맸다. 이해 자체가 잘 안되기도 했고.. 계속 그리고 이상하게 제출하느라 6번 제출(ㅎ 이러면 안되는듯)했다.
세번째 문제는 처음엔 아예 이해 자체가 안되었는데, 이해를 하고 나니 생각보다 금방 풀 수 있었다. 와다다 풀어서 결국 푼 시간은 1번보다는 훨씬 짧게 걸린 것 같다. 한 20분정도?!
두번째 문제는 이해는 갔는데... 이해만 가고 도저히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감이 안왔다.
결론적으로..
486등을 했다... ㅎ....
나는 첫번째 문제와 마지막 문제를 풀었다. 둘다 test set1에서는 잘 동작했지만 test set2에서는 잘 동작을 못했다.
두번째 문제는 문제 자체가 이해는 가는데 도저히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감이 안와서 못풀었다. 시간이 한 24시간 있었으면 풀었을지도..?!
알고리즘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정도면 선방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뭔가 그래도 풀었다는것이 기분은 조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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